[4월 7일] 매력쟁이 Qu랑 다시 접선 🥳

4월 7일 10시-11시 영어 회화 연습 완료!

오늘도 줌이 안 돼서 사이트로 이동해서 들었다 ㅎㅎ 하다 보니까 사이트에서 하는 게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구,,, 🤭

오늘 되게 피곤했었는데 대화하면서 즐거워서 피로가 날아간 기분이었다! ㅎㅎㅎ 느낀 건 자주 발음해본 문장이나 단어는 발음이 좋아졌는데, 또 처음 하는 말들은 발음이 어려웠다 😅 많이 연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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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내가 아니라 설명해주시는 분)
1st topic에서는 일본 사람 Fu를 만났다. 지난번에 만났던 분이라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 서로 다시 만나면 엄청 반가워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

나는 대학 동기들하고 보라카이 갔던 걸 얘기했다. 왜 그 장소로 골랐냐고 물어보길래 바다도 예쁘고 관광객들이 많다고 대답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activities도 많다고 말할 걸...!!!!

Fu는 말레이시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

그리고 토스트마스터스라는 그룹을 알려주셨는데 이거 작성 다 하면 얼른 찾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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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topic에서는 싱가폴의 An을 만났다. 우리나라에 10년 전에 방문해 본 적이 있다고 하셨다 🙊 그때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못해서 힘들었다고 그랬다 😅

한국의 영어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보였다!! 지금 세대들은 영어를 잘하냐고 묻길래, 학창 시절에 배워서 대부분 어느 정도는 말할 거라고 그랬다. 그치만 학교에서는 grammar만 중요하게 배워서 speaking skill은 따로 연습해야 한다고 말해줬다.

대학교에서 영어로 수업하는지 한국어로 수업하는지 묻길래 of course Korean이라고 대답했다. 이때 대답을 듣고 되게 심각한? 놀란? 표정을 지어서 내가 더 놀랐다 🥲 우린 한국어 쓰는 민족인데유,,,

싱가폴은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영어로 수업한다고 했다. 근데 official language도 영어라고 했다. 증믈... 어이엄서...

나한테 영어를 잘한다고 계속 칭찬해줬는데, 아닌 걸 알아서 더 머쓱하고 그랬다 😅 열심히 연습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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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topic에서는 베트남 Qu를 만났다. 이틀 전에 만났었는데 또 만나다니!!! ㅋㅋㅋㅋㅋㅋ 서로 Hi again〰️ 했다.

만나자마자 기침하길래 감기 걸렸냐고 물어봤더니, 비 오는데 농구해서 아프다고 그랬다 🥲 목이 아직 안 좋다고,,, 굿럭이야 친구야 ㅠ

그리고 오늘 다시 [4월 5일] 글을 읽어보니, 대학생인지 물어볼 걸 그랬다고 적혀있더라. 근데 오늘은 물어봤다!!! 물론 그 친구가 먼저 물어보긴 했지만 🤭

그 친구는 21살이고 대학교 2학년 학생이라고 그랬다. 나도 지금 2학년인데, 왜 나이가 더 많냐고 묻길래 휴학했다고 알려줬다 ㅋㅋㅋㅋㅋ

내 전공부터 말을 했는데, 너는 전공이 뭐냐니까 내 전공을 도와주는 과라고 그랬다 🤔 알고 보니 finalcial management라고 그랬다!!! 🙊 너무 신기하잖아〰️ 나중에 일하면서 만나자고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우리 연관되어 있어'를 말하고 싶어서 'We are very connected'라고 말했는데, 그 친구가 'Yeah. We have many connection in major'라고 말해줘서 (확실하지는 않음 ㅠㅠ) 또 하나 배웠다 👍 have를 써야 자연스러운가 보다!

Qu는 진짜 매력 많은 사람인 것 같다 👍 사람 말도 잘 들어주고 웃는 것도 예쁘다 🥳 Qu는 거의 매일 이 시간에 웹사이트로 참여한다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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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웹사이트 영어 연습이 익숙해지고 있다!!!
3월 28일에 시작했으니 벌써 이것도 3주 되어간다 👍 아파서 병원 간 날 빼고 하루도 빼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어서 뿌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