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발음이 좋아졌다!!!

4월 6일 10시-12시 영어 회화 연습 완료~!

이제 날짜가 쌓이다 보니, 누가 누구였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ㅠㅠㅠㅠ 그렇다고 이름을 함부로 쓸 수도 없구,,, 다음부터는 이름 앞에 글자만 써놔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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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topic에서는 지난번에 만났던 태국 사람을 만났다. 검색해보니 아마 4월 1일 1st topic에서 만났던 사람인 것 같다!

오늘은 휴무일이라 쉰다고 그랬다.

나는 topic에 대해서 아이유랑 유명한 배우들이랑 먹고 싶다고 대답했다 🥺🙏 그분은 뭔가 엄청 길게 얘기를 해줬는데 사실 못 알아들었다 😭🤣 무슨 lottery, temple, donation을 얘기했었는데, 연관이 전혀 없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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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topic에서는 일본 남자 사람 Ka을 만났다. 와 진짜 내가 만나본 일본인 중에 영어를 제일 잘했다!!! 👍 완전 원어민 수준...!!

내가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어줬다. 외국에 다녀와본 적 있냐고 묻길래 중국과 필리핀 다녀왔다고 말해줬다. 여행하러 간 거냐고 물어보길래, 필리핀은 영어 공부하러 다녀왔다고 알려줬다.

그랬더니 자세히 듣고 싶다고 그래서, 중학교 때 학교에서 성적이 좋아서 한 달 동안 연수 다녀왔다는 얘기를 했다. owner는 한국 사람이었지만, teachers는 필리핀 사람이었다는 얘기도 했다.

그리고 나한테 여러 English 중에서 어떤 게 편하냐고 물어보길래, 한국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American English를 배운다고 알려줬다 ㅎㅎ

한국 학교엔 American teacher가 있냐고 물어보길래, 미국 필리핀 영국 되게 다양하게 있다고 알려줬다. (내가 만났던 선생님들 바탕으로) 그치만 원어민 선생님들이 대부분 학교에 한 명씩 계시다는 것도 말해줬다! 근데 일본은 원어민 선생님이 거의 없다고 했다 😲

서로 마지막에 대화하는 거 너무 좋았다고 그랬다! 진짜 말하기 너무 편하게 해주셔 가지고 다음에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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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topic에서도 일본분을 만났다. 이분도 지난번에 만났었는데, 일본분을 너무 많이 만나서 정확히 누구였는지 모르겠다,,,ㅎㅎ

topic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그분 어릴 때 꿈은 좋은 아내가 되는 것이었다고 했다...! 어렸을 때 여동생이랑 소꿉놀이를 하면서 생긴 꿈이라고 그랬다 🙊

나는 어릴 적엔 피아니스트가 꿈이었다고 말했다. (상도 많이 받았다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말문 막혀버려서 못 말함 😭) 사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품어보는 그 꿈,,,

그리고 그분이 지금도 어리다고 그러셔서 지금 나의 꿈도 말씀드렸다. 드디어 관세사를 영어로 활용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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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topic에서는 인도 사람을 만났다. 나랑 한 살 차이 났는데, 기계 엔지니어라고 그랬다 👍

근데 3월 22일에 만났던 인도네시아 사람과 굉장히 비슷한 웃음을 가졌다. 왜 기억하냐면, 팔짱을 딱 끼고 썩소 비슷한 웃음을 지으면서 내가 무슨 대답하면 음~ interesting~ 이래서 아주 머쓱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 근데 완전 똑같...! 그냥 쌍둥이라고 해도 될 듯!!!! (그렇다고 기분이 나쁘다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다. 다만 머쓱할 뿐)

topic에 대해서는 그 친구는 strong man이 되고 싶다고 그랬다. 나는 spiderman을 좋아해서 거미줄을 쏘고 싶다고 대답했다. 웹스윙 해보고 싶다구,,, 서로 스파이더맨이 거미줄 쏘는 손동작 하면서 막 웃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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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말하니까 뭔가 발음이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 엄마도 거실에서 내 목소리 들을 때 발음이 확 좋아진 것 같다고 하셨다 🤭👍

앞으로 더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