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오늘은 용기내어〰️ 고백할래요〰️

4월 1일 10시-11시 영어 회화 연습!

오늘은 줌이 이렇게 안 켜져서 진짜 당황...
카톡 나에게 보내기에 링크 보내 놓고 매일 들어가는데, 태블릿도 휴대폰도 둘 다 줌이 안 됐다 😭 그래서 5분간 혼자 낑낑대다가 10시 5분에 입장... 들어가자마자 topic 바로 얘기하기...! 그래도 topic 얘기 전에 들어가서 다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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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topic에서는 태국 사람을 만났다. 자신의 직업이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했다...! 🙊 매주 목요일마다 미팅하러 나가고 나머지는 재택근무라고 했다.

갑자기 어깨가 아프다길래 왜 아프냐고 물어봤더니, 3차 백신을 맞았다고 했다 💉
나는 3차 백신 맞았을 때 팔이 잘리는 줄 알았다고 말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는 리더십을 기르고 싶다고 말했다 👍 대화해보니 되게 바른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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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topic에서는 브라질 사람을 만났다.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주로 코로나 얘기를 많이 나눴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서로 얘기했다. 나는 휴학한 걸 얘기했는데, 아마도 못 알아들은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은 코로나 때문에 직업을 바꿨다고 했다...!

뭔가 내가 하는 말들을 다 못 알아듣는 기분이었다 🥲 사실 나두 다 알아듣진 못했다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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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topic에서는 중국 친구를 만났다! 나이는 안 물어봤는데,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degree를 위해 거기에 있다고 하니까 아마 대학생인 것 같다!

나는 topic에 대해서 지도 교수님 말을 했다. 관세사 공부를 추천해주신 분이라서 그런 설명들을 해줬다!

그 친구는 자기 천재 친구에 대해 말해줬는데 degree를 5개 가지고 있다고 했ㄷ..ㅏ...!!!!!! 심지어 다른 사람들은 4년 걸리는 걸 1년 만에 취득하기도 했다구,,, 미쳐따,,, 지니어스,,,

그리고 서로 대화하다가 영어 실력에 대해 얘기했는데, 그 친구는 grocery store에 갈 때마다 영어 알아듣기가 힘들다고 포효를 했다 ㅋㅋㅋㅋ 원어민들은 말이 너무 빠르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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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topic에서는 일본 친구를 만났다. 되게 목소리가 높아서 목소리 귀엽다고 했더니 콤플렉스라고 했다 🥲

나는 한국이 무역이 많은 나라라 무역 쪽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 친구는 대학은 졸업하고 일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무슨 일인지는 못 알아들었다 😂

그 친구는 도쿄에 산다고 했고, 한국에 와보고 싶다고도 했다! welcome이라고 해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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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놓치면 다음 주가 되어 못 말할까 봐 다 끝나고 용기 내서 호스트한테 머리 잘랐냐고 물어봤다!!
필리핀에서 유행하는 머리라 잘랐다며, 여름이 오고 있어서 더워져서 잘랐다고 그랬다 💇‍♀️

머리 되게 잘 어울린다 진짜루...! 그래서 말해줬더니 대화하는 분위기가 엄청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