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나는야 lovely한 사람 🥳

4월 25일 10시-11시 영어 회화 완료!

이틀 만에 한 건데 왜 이렇게 오랜만에 한 느낌이지? 😅 되게 어색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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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이 되게 길쭉하네 🤣
1st topic에서는 필리핀의 Jo를 만났다. 내가 필리핀 놀러 갔던 얘기를 해줬다! ㅎㅎ

필리핀 🇵🇭 사람들을 만나면 왜 자꾸 느끼하게 웃으면서 쳐다보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긋이 쳐다본다고 해야 되나...? 여튼 살짝 부담스럽다 🤣

Jo는 일을 하면서 나랑 통화를 했는데 중간에 막 손님한테 대답해주고 돈 받고 그랬다 ㅋㅋㅋㅋㅋ 굉장하구나 🤪

topic에 대해서 나는 아이유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왜냐면 오늘 꿈에 아이유가 나왔기 때문 >____< 이지만 그냥 아이유랑 아이유 노래들을 좋아해서 그렇다고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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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게 무슨 일... 왜 이렇게 흐리게 나온 것...?
그치만 2nd에서는 topic 얘기 안 했으니까 괜찮다...! 😅

2nd topic에서는 브라질의 Ro를 또 만났다. 알고 보니까 Ro는 painter였다!!!! 🎨 본인 방 뒤에 걸려있는 작업물도 보여줬는데 피카소 느낌이 났다...! 나한테 그림의 세계는 역시 어려워 🥲

Ro는 얼른 gallery를 다시 열고 싶다고 했다 ㅜㅡㅜ 아마 코로나 때문에 못 연 것으로 추정...

Ro가 나한테 5년 뒤엔 어떨 것 같냐고, 부자일 것 같냐고 물어봤다. 내가 아마도 부자는 아닐 것 같다고, 왜냐하면 그땐 사회초년생(이 단어 몰라서 그냥 beginner라고 했다 🤣)이기 때문이라고 말해줬다.

아 그리구 Ro는 지금 일요일이라고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과거에 사는 친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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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topic에서 만난 사람은 대만의 Yu였다.

나는 어렸을 때 가족이랑 바닷가에 매주말에 다녔던 기억을 말했다. ⛱️

Yu는 좋은 기억이라며, 자신은 어릴 때 부모님이 바쁘셔서 자주 못 놀러 갔다고 말해줬다 🥲 그리고 본인은 Camel을 탄 적이 있다고 말해줬다.

처음에는 못 알아들었는데 알고 보니 낙타...! 🐫🙊

한국에는 낙타가 없다고 말해줬다...!!! Yu는 아마 한국이 추워서 그런 것 같다고 그랬다. 나는 태어나서 Camel을 본 적이 없다고 그랬더니 동물원에도 없냐면서 엄청 놀라 했다...! 🤪

그리고 Yu는 내가 lovely 하고 adorable 하다고 했다 🥰 덕분에 기분이 좋은 하루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