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오늘은 밤에 연습! 🌛

4월 19일 22시-23시 영어 회화 연습 완료!

어제, 오늘 생리통 때문에 아침에 영어 회화를 못했다 ㅠㅠ 주말에 이어서 쭉 못 해서, 오늘은 저녁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저녁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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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topic에서는 베트남 사람, Qu를 만났다. 여기서 만났던 Qu는 전에 만났던 Qu랑 다른 사람이다! ㅋㅋㅋㅋ

엔지니어라고 했는데, 처음엔 자기가 막 해커라고 장난을 쳤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어 🤷‍♀️

나는 지난번에도 이 주제에 대답했듯이, 생김새 때문에 생긴 별명을 말해줬다.

Qu가 어제 만난 사람 중에 Korean 대학생이 있었는데, 베트남으로 5달 동안 인턴십을 하러 갈 거라고 얘기를 나눴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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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topic에서는 중국인 Ji를 만났다. 어린 딸이 옆에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다 ㅠㅠ!! 딸이 막 나한테 Hello~ 하는데 그냥 이모 미소 발사...! 🥰

중국어로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부끄러운지 대답은 안 해줬다 😂 대신 Ji가 알려줬다! 느낌은 모르지만 듣고서 귀여운 이름이라고 얘기해줬다 😝

나도 중국에 가본 얘기, Ji도 한국에 와본 얘기를 했는데 Ji는 부산과 청원을 왔었다고 했다. 부산과 청원이 멀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2시간 걸렸다고 그랬다! 청원 검색해보니까 3시간 걸리는ㄷ...ㅔ...?
창원이라기엔 2시간은 안 걸릴 것 같구,,, 뭐지,,,?

여튼! 중국은 엄청 커서 이동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본인 hometown 가는 데 보통 6-8시간 정도 걸리는데 차 막힐 때는 16시간 걸린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상초월 시간이다... 와... 그래서 주말에는 절대 못 가고 긴 연휴에만 갈 수 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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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topic에서는 인도네시아 Ri를 만났다.

나는 대학 다니면서 유치원생들 가르치는 알바 해봤다고 말해줬다.

Ri는 doctor라고 했다!! 아니 진짜... 지난번엔 변호사를 만나더니...! 🤭 근데 더 대박인 건, 본인 직업을 설명해줬는데 약간 국경 없는 의사회 같은 느낌의 의사였다...! 질병이 유행하는 곳에 파견 나가는 거라고 말해주는 걸 보니 🙊

You are a nice person이라고 말해줬다 ㅠㅠ 너무 멋지고 대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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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명까지만 나오는데, 오늘은 4명을 만났다...! 그래서 당황해서 topic 사진을 못 찍은 게 함정 😅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What is special place you grow up>이었던 것 같다.

4th topic에서는 한국인 Jung을 만났다. 한국인을 만나면 서로 대화하기 되게 민망 😂 그래도 다들 영어로만 서로 대화한다.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내가 벚꽃축제 다녀왔는지 물어봤는데, 길에서 시간 보내는 걸 싫어한다고 하셨다 ㅋㅋㅋㅋㅋㅋ 나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꽃 보고 그런 걸 좋아한다고 했더니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셨다 🤭

이 사진을 보여드렸다! ㅎㅎ 예쁜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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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해도 은근 입도 많이 풀려있고 그래서 재밌는 것 같다 ㅎㅎ 다음에도 아침에 못했으면 (시간이 되면) 저녁에라도 해야겠다 👍